지난 2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로 22길 25)에서 "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가 열렸다. 추광엽이사장(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코로나로 인한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꿋꿋이 이겨낸 근로자에 감사하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아주 큰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개회사를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홍석준국회의원(달서구갑)은 "성서공단은 대구 제조의 50%를 담당하는 중요한 산업단지이다.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근로자와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임하겠다" 며, "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우리 근로자, 노동자의 사기와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귀중한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그외에도 이태훈청장(달서구), 김해철의장(달서구의회)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및 구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기계금속소재 미니클러스터회, 달서경제인협의회,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회, 월배지역발전협의회, 계명문화대 등 많은 내빈과 근로자, 달서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달서경제인협의회 후원하고 특히 계명문화대학생들의 샌드위치와 커피나눔, 많은 후원사가 제공하는 고가의 현장 추점 경품 및 기념품은  관객들의 발길과 마음을 끄는데 손색이 없었다.이날 근로자가요제에는 예선을 거친 12팀이 경연에 참여했고, 근로자표창과 시상식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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