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식습관 변화 및 저염식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생활요리교실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군위군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조리기능장 강사와 함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식 요리 전반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고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됐다”며 “스스로 반찬거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아버님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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