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일 2022년도 공중 및 식품위생분야에서 미용업･숙박업･목욕장업 발전과 음식문화 개선 등 식품위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민간인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들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어르신 대상 사랑의 가위손 봉사활동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안심숙소･안심음식점 참여,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운영 등 공중 및 식품위생분야의 서비스 수준 향상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원가상승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요금인상 자제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이 인정되었다. 식품위생 분야 음식문화개선 유공 2인(양서방숯불 대표 유태자, 명성회초밥 대표, 나트륨줄이기 유공 1인(화림보쌈 대표 윤순자), 공중위생 분야 미용업 발전 유공 2인, 숙박업 및 목욕장업 발전 유공 2인(에오스호텔 직원 배경태, 그린빌사우나 대표 이창희)를 표창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중 및 식품위생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기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3년에도 중구 발전을 위해 구정에 지속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조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