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기룡)와 부녀회는 지난 1일 중동 건강·문화 축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중동 동일시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국밥 50그릇 나눔 활동을 펼쳤다. 중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이번 소고기 국밥을 시작으로 매월 ‘행복 한 그릇’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복 한 그릇’ 나눔 사업은 매월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따뜻한 한 그릇 식사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기룡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국밥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삶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미경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