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저소득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의 아동복지시설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풍각면 한농농산 주식회사에서 관내 소외 가구를 위해 스팸세트 200세트(600만원상당)를 기탁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했고, ㈜귀뚜라미에서도 온수매트 7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독거노인가구와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곧이어 대구소재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모우씨앤아이에서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기 360대(1억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풍각면 손가네식품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참기름 20병을 기부하기로 해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갔다. 또한, 대구은행 청도지점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600장(250만원상당)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13가구에 전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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