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동아백화점 수성점 인근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16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0개 업체 14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분야는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사, 상품진열원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구인‧구직 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766-0312)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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