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포면은 지난 3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현2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석포면, 봉화군청 도시교통과, 춘양농협 석포지점 직원 15여 명이 과수원 0.7ha에서 사과 수확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쉽지 않아 어려운 상황인데 석포면, 봉화군청 도시교통과, 춘양농협 석포지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석포면에서는 지난 10월 27일에도 경북도청 직원과 협조를 통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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