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가 7일 “이달 중 군위군의 대구 편입이 가능할 것이다. 통합신공항 추진은 현행법으로 하며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서 박창석 도의원으로부터 통합신공항 조기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회기를 마무리하는 제335회 2차 정례회를 이날부터 새달 21일까지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8~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90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