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긍정심리연구소 리듬의 대표이자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가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5개, 자활사업단 14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사업, 찾아가는 세탁사업, 캔들 및 석고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운 부구청장은 “일을 통해 내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자랑스럽다. 내실 있는 사업단 발굴을 통해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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