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은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 인구유입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먼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임직원 전입을 위한 주소 갖기 독려 서한문을 제작해 300개 업체에 발송했으며,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사부리 싯질 일대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투어’를 실시해 매주 직접 방문해 인구증가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표들과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이장회의에서는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인 인구증가 우수 마을 인센티브 시책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해 마을 이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마을방송을 통한 주민 독려, 직원부터 앞장서는 주소 갖기 운동 등을 추진해 인구유입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인구가 감소되면 정부지원금 및 자체 예산이 대폭 삭감되며 그에 따른 피해는 관내 주민들과 기업에게 돌아가게 된다.”라며, “단 한명이라도 반드시 전입시키겠다는 의지로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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