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달성군과 경일대가 함께 추진 중인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창업자 네트워크 협업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청년·중장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관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18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명에게 창업지원금 600~7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참여자 중 성산79, 청하다, 한올, 마노넬라, 슈슈네쌀쿠키, 리앤힐바이오 6개 업체가 ‘빛나는 달성상점’이라는 상호로 도시재생 사업인 ‘화원, 꽃의 정원’ 상생장터와 협업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수료생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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