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각 지역의 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대회에서 통합우승격인 페어플레이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회의 취지가 순위를 정하지 않는 축제 방식이지만  5전 4승 1무 무패의 성적으로 조별 리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존중과 배려, 협력과 실천을 배우는 축제였다. 인성교육중점학교인 상주고 선수들은 상대팀에 대한 경고카드 1장 없는 경기 매너와 팀워크를 보여줘 경기능력(무패)과 스포츠맨쉽도 아주 뛰어난 학교로 유일하게 통합우승의 성격인 페어플레이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상주고등학교의 통합우승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상주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상주의 체육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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