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달서구-광주북구 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이 10일 대구 달서구청(4층 회의) 에서 개최됐다. 양협의회는 1999년 자매결연 협약식이 이 루어진 후 2013년부터 해마다 광주북구와 대 구달서구에서 교차실시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간 교류가 잠정 연기되다 올해 다시 실시됨으로써 교류 행사를 통한 소속감 및 공동체적 유대강화의 상호연대의식 형성의 자리가 마련됐다. 달서구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은 양 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평화통 일준비 및 지역공동발전과 지역화합에 기여 하는데 추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합동워크숍에 이어 달서 목재문화관(달서별빛캠핑장) 관람, 삼보모터 스 견학, 대구 경찰특공대 견학, 송해공원 관 람 등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하루 종일 실시됐다. 이에, 양 협의회 자문위원 및 관계자 총 80 여명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상호간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규판 회장(대구달서구협의회)은 “동,서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협의회간 친목을 도모하고 본 행사로 소기의 성과를 얻 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 및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영호 회장(광주북구협의회)은 “3년 전 코로나 이전에 북구 광주로  초대해 군부 대 및 광주 기아자동차를 방문하던 때가 생각 난다며,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자매결연 으로 20년 넘게 이어온 교류는 소중한 우정이 다”  라고 화답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