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6명을 대상으로 상담센터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경북지역 멘토와 멘티 평가회도 줌으로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 멘토와 우수 멘티, 멘토 출석상 시상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으로 마술쇼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종결을 앞두고 시화전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화전 작품 중 장원을 선발해 별도의 시상도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말에 마무리되며, 내년 4월부터 다시 진행된다. 참여자는 “추억나누기를 통해 저의 멘토와 멘티에게 아쉬움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헤어지기 전에 서로 안아주며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멘토링 활동사업을 8개월간 매주 1회 상담봉사자인 멘토와 학생 멘티들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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