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1, 4동, 황금1, 2동에서 재선의 탄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내의 인정을 이끌어내다. -의원들은 공무원 9.5급이라 생각해라 9대 들어와 의장으로서 바라보는 의원, 공무원, 전반적인 수성구의회 흐름에 대한 질문에 “내가 낮춰야 상대도 나를 존중하지 내가 안 낮추면 상대도 나를 존중 않는다”고 말하며 이는 상대적 논리라고 덧붙였다. 전영태 의장은 의원들에게 9.5급을 상기시키며 공무원에 대해 늘 낮은 자세로 임하라고 강조했다. 이는 어찌보면 공무원이나 선출직 의원이 다 같은 입장, 위치인 것이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바로 의회의 발전이고 구민에 대한 보답이라고 전했다. 구정질문때 다그치듯 목소리 높이는게 의원으로서의 위신이 아니라 서로 동급으로 존중할 때 제대로된 소통이고 의회가 바르게 굴러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하고 쉬운말이지만 이점에 있어서 자신할수 없는게 현재 의회의 모순된 모습이고 전의장은 이를 위해 의원들의 인성교육을 역량강화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과없는 연구단체 연구비는 면밀한 검토로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 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 한명한명의 성향이나 자질까지도 다 꿰뚫고 있을 만큼 수성의회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 전 의장은 의원이든 공무원이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할수 있도록 때론 강한 질책으로 때론 칭찬을 병행해가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고, 그 진정성이 통했는지 수성구의회는 조금씩 9대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500병상 이상 되는 대학병원급을 수성구에 유치하자 전의장은 2021년 8대 의원시절 대형병원 유치건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앞서 제안한 바 있고, 이는 수성구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촛점을 맞춘 것이다. 민선 8기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선인 시절 병원 이전 건에 대해 경북대 측에 제안하고 논의한 바 있는데, 현재 대구 도심에 있는 경북대병원의 이전 검토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의장은 경북대와 경북대병원이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추진중인 이때야말로  수성구로 유치할 수 있는 최적기라며 이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 9대에 들어와 박새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병원 유치건을 다시 제안했고 이로서 8대 전의장의 제안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당시 전 의장은 영남대학병원 2호점을 제안했지만 현재는 홍시장의 제안에 따라 경북대학병원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 어느 병원이든 유치를 빨리 성사시키는게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병원에 필요한 면적·위치·기능 등을 고려해 홍시장이 이전을 공약한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에 유치한다면, 연호지구 법조타운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수성알파시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대형병원이 없는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경산주민에게도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 전망했다. 현재 대구의 5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에는 중구의 경북대학교병원, 북구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남구의 영남대학교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달서구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있는데, 수성구민들의 의료보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구시의회의 노력이 관철될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복지정책에 있어서 노인보다 어린이가 우선되야한다 전 의장은 “지금 수성구는 학령인구가 많이 감소했고 이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이젠 결혼을 하면 결혼한 그 사람들이 애기를 낳는 순간부터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수성구는 딴 동네보다 더 잘 산다.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앞장서서 복지 정책 순번의 우선권을 노인보다는 어린이에게 주는 정책에 앞장서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어느 순간부터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이 시니어복지사업에 너무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산동의 육아종합센터를 예를 들며 복지 시설을 확장하여 어린애를 지자체가 나서서 키워야 되는데, 지금 복지는 파크골프 이런 쪽에 집중하는 등 전반적으로 거꾸로 가고 있다며, 수성구 복지의 시작은 어린이부터여야 한다고 제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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