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축을 발전, 부흥시킬 중부내륙철도(김천-상주-문경)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 분과위원회 회의가  지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신속한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돼 같은 해 6월에 착수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발표를 앞두고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철도공단, 경북도, 상주시를 비롯한 열차 통과노선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분석 결과와 국토교통부의 정책성평가 발표에 이어 상주시장이 사업의 필요성과 철도건설에 대해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부내륙철도의 조기 추진을 위해 상주, 문경, 김천시민들의 80%의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 한국개발연구원 앞에서 1인시위를 주도, 주민대표의 호소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철도공단에 제출,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상주시민의 염원을 담은 상소문을 낭독하고 청와대에 제출하는 등 철도건설에 대해 적극적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호소, 건의했다.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건설되면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바로 서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여는 신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며, 서울 수서에서 상주까지 1시간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신산업, 교통, 관광 문화발전의 획기적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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