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9일을 시작으로 20일, 26일, 27일까지 총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6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직장인이 많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 특성상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분산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국화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호인 상호 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며 각종 엘리트 대회는 물론 동호인들의 활동으로 일 년 내내 활기가 넘쳐나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이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한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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