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정보화 농업인 교육장에서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역량향상을 위해 10회 30시간에 걸쳐 SNS를 통한 개인농장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이용 사진촬영기법과 편집기술, 구글활용 카드뉴스 제작 등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단체 라상섭 회장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방법으로 유투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의 농업은 4차산업 혁명의 시대정신에 맞춰 작물재배 농사에서 판매하는 농사, 농장으로 사람을 부르는 농사 등의 융·복합농사로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고 정보화 농업인이 선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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