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2년 주소정보분야 업무종합평가’에서 대구광역시 8개 구ㆍ군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구광역시 주최로 토지 및 주소정보 업무와 기관장의 부서 관심도 등 업무 전반에 대해 2022년도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남구청은 주소정보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인 최우수상을, 토지정보 분야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구청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한 상세주소 안내판 및 사물주소판의 설치로 우편물의 정확한 전달, 위치 찾기 불편 해소 및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3일에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5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남구청 토지정보과 이성주 주무관의 발표 연구과제가 대상을 수상해 가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토지 및 주소정보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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