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4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 ‘2022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경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과 화합행사를 통한 현장 활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소방서 소속(안동시, 영양군) 의용소방대 대표 선수들은 개인장비장착800m 릴레이, 수관볼링, 구명부환던지기 등 6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도내 21개 소방서 중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열정을 다해 응원해 주신 대원 분들의 노력으로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얻은 것이라 생각 한다”며 “안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우리 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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