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5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면 학성2리(안용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돼 준공식을 열었다. 학성2리 경로당은 연면적 84.6㎡의 건물로 총사업비 3억3457만원을 들여 올해 4월에 착공하여 11월말에 완공됐다. 그동안 학성2리 마을은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깨끗한 건물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면서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한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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