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이안면 복지회관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서는 오후 1시, 풍물놀이, 주민참여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됐고, 오후 2시부터 의식행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등을 포함한 공식행사가 시작됐으며 마무리로 시설관람 등 식후행사가 있었다. 이안면 복지회관은 1681㎡(약 509평)의 대지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495.2㎡(약 150평)의 규모로 부지매입비 포함 총 18억 원의 건립비로 이번 11월에 준공됐다.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충분한 영상·음향시설을 갖춘 대회의실과 취미교실, 면민의 건강을 위한 건식 찜질방, 출향인을 배려한 출향인실 등을 갖췄다.  외부에는 다용도실과 이어진 목재 데크 위 휴게공간, 넓은 주차장을 갖추어 지역의 핵심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안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이안면 복지회관의 건립으로 다양한 복지·문화생활을 통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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