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2차 아빠와 만드는 놀이터’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75명의 청소년에게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수제 간식 ‘코하쿠토 홈베이킹 키트’를 배부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후 활동 후기와 사진 제출을 통해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해원(용계초 3학년) 학생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번 새로운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씩 단단해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이 만들어졌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청소년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여은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