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점검,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관리 등 재난 예방·대비 분야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자연 재난 대책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분야에 재투자하는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중심, 안전한 경산 실현과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