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차별화된 물산업포럼 운영을 통한 대구 물산업 진흥 및 전략에 대한 사업제안 등을 위해 13일 오후 4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2 대구물산업포럼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중고의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 등 기술혁신의 한계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물 관련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추진전략과 대구형 해외진출 신모델 도출을 포함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로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물산업포럼의 3개 분과 중 기술개발분과는 대구시 스마트 물관리 기술개발 방향 사업제안, 시장분과는 한국물산업진흥원 설립 방향으로 물관련 기관 통합과 기능조정안을 제안한다. 또한 국제화분과는 해외시장 실질 성과방안, 해외진출 전략 등 글로벌화 전략 추진하는 등 대구 물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의 기술·제품의 동반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물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물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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