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13일 오후 2시경 신축 일직119지역대에서 김대일 경북도의회문화환경위원장, 이상학 안동부시장, 권기탁 안동시의원 등 약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일직119지역대 1부 준공식·2부 부대 행사 순으로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일직119지역대는 1994년 3월 5일 개소를 시작으로 26년간 안동시 2개면(일직, 남후)을 관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지만 건물 노후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이전·신축이 추진됐으며, 사업비 10억5000만 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377.99㎡규모의 신청사가 준공됐다. 일직119지역대는 앞으로도 일직면, 남후면 등을 관할하며 소방 펌프차 1대, 구급차1대 등을 활용해 2472세대 약4293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일직119지역대에 준공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생각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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