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된 ‘2022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경북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한 경북도 재난의료팀은 지난 9월 30일 진행된 경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 고령군보건소와 재난거점병원인 안동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구미소방서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시·도별 총 15개 팀이 참여해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2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꾸준한 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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