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김광석다시그리기길(이하 김광석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김광석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브랜딩화 △주민주도의 관광활성화 방안 △김광석길 거리공연 활성화 방안이라는 3가지 주제로 김광석길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 주민, 지역예술가, 중구청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이다. 또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2022년도 김광석길의 한해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광석길은 길고 긴 코로나 19 팬데믹을 뚫고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2년 11월까지 방문객수가 100만명을 넘었고, 거리에도 활기가 띄는 등 중구의 대표 관광지로 다시 거듭나고 있다. 조미경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