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전망, 기저효과 등으로 물가 오름세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관리의 취지로 이번 평가를 실시해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와 실무회의을 실시하고 물가모니터단, 물가책임관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물품 지급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착한가격업소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와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홍보영상 제작, 물가안정 거리캠페인을 추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지원에 기여해 왔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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