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점곡면 명곡리에서 의성군청 공직자 ‘착한일터’ 기부금활용 저소득층 화장실개선사업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실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19가구를 선정해 진행(9500만원 상당)했으며 의성군자원봉사센터 전문 봉사단이 참여했다. ‘착한일터’는 직장인의 매월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의성군청은 2018년 직원의 76%인 680명이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일터’에 동참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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