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의 관광지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인 ‘2022 김천시티투어’의 한 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천시티투어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5개월간 23회에 걸쳐 총 538명이 참가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김천시티투어의 참가비용은 성인 5000원으로 정기코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월 토요일에 운행됐으며, 단체 30인 이상 신청 시에는 수시 운행했다. 여행코스는 총 3가지로 직지사·도심권역, 부항댐·증산권역, 그리고 옛날솜씨마을과 치유의 숲에서 체험 위주로 꾸려진 힐링체험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투어가 조기 종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및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저렴한 가격으로 김천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김천시티투어가 인기를 끌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티투어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와 특색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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