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은 매년 3~11월까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화원자연휴양림만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유아 숲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 3명이 운영하는 전문적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으로 전년 이용객 4,022명에 대비하여 67%의 폭발적인 이용객 증가로 2022년에는 6,713명의 이용객이 유아 숲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유아 보육기관이나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숲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가는 유선(053-659-4456)으로 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화원자연휴양림에서는 평소 차량 미소유로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픽업서비스와 산림복지 소외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 서비스 및 장애인 전용 객실 운영과 다자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군민 등 대상별 상시적 할인 제도를 마련해 적용 중이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3년에도 공단의 핵심가치인 3C(변화혁신, 소통화합, 고객중심) 실천으로 고객과 동행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문화와 관광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5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 가등급)’를 획득한 바 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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