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센터입주기업 및 투자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계명대학교 김범준 부총장, 김창완 창업지원단장, KEN파트너스 엔젤클럽 백홍기 회장 등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1부는 김정탁 (재)대구테크노파크기업육성지원센터장이 정부지원사업소개를 위한 기조강연을 했으며, 2부는 센터 추진경과보고, 입주기업별 성과 발표, 투자약정(KEN파트너스 엔젤클럽 백홍기 & 노박) 체결식 및 전시부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노박 대표자(박수정, 노지윤)는 “달서구에서 입주공간과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여러 지원을 해준 덕분에 Ken Partners 엔젤클럽으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달서구를 대표하는 성공한 청년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성공적으로 첫 걸음을 뗀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3년에는 ‘청년창업 벌크업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와 ‘Deep-Change 디자인·패키징 지원사업’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진입과 성공창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모든 청년기업가들의 꿈과 열정이 성공창업이라는 값진 결실로 열매 맺기를 바라며 또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창업의 구심점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길잡이가 되어 건강한 청년창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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