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의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을 열었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서비스와 가치 실천을 적극 알려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드림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드림마켓은 연 2차례 운영되며 8.31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을 운영해 10개 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드림마켓은 연말을 맞아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을 전하고자 ‘연말 선물 기획전’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9개 사회적경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3, 사회적기업 2, 마을기업 4)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업사이클 가방 파우치 세트, 로컬 농산물 등을 판매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보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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