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1일, 대명사회복지관 4층 대명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00여명 정도가 참여한 대명사회복지관 자원봉사 및 후원자 송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품남구를 밝혀주는 큰(大) 불빛(明)』 송년행사는 대명사회복지관에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100여명이 함께한 본 송년행사는 참좋은어린이집 원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줌바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자원봉사 및 후원 유공자 표창, 연간 활동보고,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 및 후원 유공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남구청장 2명, 중남구국회의원 2명, 남구의회 의장 2명, 대명사회복지관장 1명 등 총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활동 영상 시청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오찬은 뷔페로 준비하여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설찬수 관장은 “남구 지역사회 곳곳의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내어 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연말 송년행사를 통해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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