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전문 전시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의 남구를 기록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 22~30일까지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릴 본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남구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 속 남구 구민의 모습을 5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집단기억’ 20명의 작가들이 남구 곳곳에서 열린 수많은 행사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활기 가득한 남구의 현주소를 사진 속에 담아 역사적 기록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대덕문화전당은 2022년의 끝자락에서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활기 가득찬 ‘안지랑’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지켜갈 구민들의 열정을 보여줄 것이며 이들을 통해 남구의 미래 비전을 투영하고자 한다. 이처럼 삶의 생동감과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은 30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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