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3일, 2022년 자체청렴노력도 평가(청렴올림픽) 결과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6개 부서에 시상했다. 이번 청렴올림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시가 3년 연속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90여개 시책 중 하나로, 80여개 전 부서(산하 사업소 포함)에 대해 자체청렴도 설문(내․외부) 측정결과, 부서별 민원인 대상 청렴문자 발송, 세부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교육, 홍보실적 등 5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내년 초 부서장 성과관리(BSC)에 반영된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올해 대구시는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했다”며, “이번 청렴올림픽은 전 부서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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