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시민이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崛起)의원년 존경하는대구시민여러분, 그리고언론인여러분! 대망의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저와 1만2천여 대구시공직자들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건설에 전심전력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임인년(壬寅年)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구시정을 대한민국의 모범으로 이끈 혁신의 원년이었습니다.   대구혁신은 ‘G7선진국시대’를 주창했던 제약속의 출발이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착수한 공공혁신, 시정혁신, 재정혁신은 전국으로 거침없이 확산되었습니다.   공공혁신의신호탄으로추진된 市산하기관 통폐합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공공기관구조개혁’의 모체(母體)가 되었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른바 ‘알박기인사근절조례’도 서울시와 경기도 등 4개 광역단체로 빠르게 전파되었습니다.   또한, 법령상 폐지가능한 위원회의 5%를 통폐합한 시정혁신에 정부를 비롯한 6개시도가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고강도재정혁신은 고물가, 고금리, 고달러의 3高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재정정책의 가이드라인이 되었습니다. 미래50년을 향한 핵심정책들도 거침없는 획을 그었습니다.   대구재건(再建)의 기폭제가 될 통합신공항건설은 기본계획을 확정하였고 군위군 편입법률까지 통과되어  든든한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맑은물 하이웨이사업도 안동시와 원수사용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안전한 식수공급의 물꼬를 텄습니다.   금호강르네상스시대를 여는 마스터플랜도 완성되었으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군부대 통합이전의 불씨마저 새롭게 지폈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숨가빴던 2022년 한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대구 재건(再建)을 위한 역사적 도전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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