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및 사업소 정보통신시설 및 자가통신망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수성구는 △암호화 장비 등 노후 정보통신시스템 적기 교체, △CCTV 자가통신망 1차 구축에 따른 공공요금 절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확충, △8개 구·군 중 최초 민원전화 폭언방지시스템 도입, △스마트관제시스템 고도화, △수성못 일대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한 주민 편익 제공 등 그간의 정보통신업무 인프라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수성구는 ‘전화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청의 업무전화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받게 해 민원편의성을 제고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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