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에 근무하는 김효진 주무관은 지난 4일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효진 주무관은 2005년 대명5동에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으며 17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하고 있다. 김효진 주무관은 “저의 작은 재능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복지를 쪼메아는 남자’로 다양한 강의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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