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관내 산림인접마을 49개소에 불법 소각행위 근절 및 화재발생 사전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실시하는 산불 화재예방대책은 다음달 28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되고, 마을에 직접 방문해 마을 이·통장과 주민 등에 지도, 교육 및 훈련이 포함 돼 있다. 주요내용은 △산림인접지역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주민교육 △마을 이·통장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및 화재에방 마을방송 실시 △산립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사전예방 기동순찰 실시 △해당 지역 거주 의용소방대원 화재예방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방수훈련 등을 실시한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산불화재는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초래한다”며 “겨울철뿐만이 아니라 산불화재 예방에 다 같이 관심을 가져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청도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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