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 후 43일만에 모금목표액(9억7800만원)을 조기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돌파했다.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현재까지 10억52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07%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기업체, 단체, 기관은 물론 개인 등 많은 시민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모인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경북,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구미시 전용계좌인 농협 301-0220-0863-81, 301-0220-0874-61, 301-0220-0879-41 (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및 ARS(060-700-0060),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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