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설 당일인 22일에만 수거하지 않고, 다른 날은 정상 수거 한다.  또한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설치 운영하며,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또한, 서구청은 지난 12~27일까지 ‘설맞이 생활주변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시가지 및 서대구IC 주변, 동별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국민운동단체, 주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 깨끗한 서구 4대 실천사항(배출요일 및 시간준수,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종량제봉투 정량배출, 토요일 저녁 배출금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감량  홍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편안하고 쾌적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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