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화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어르신, 군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성열 보건과장은 “설 명절은 전 국민 대이동이 있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감염병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고향을 방문하시는 자녀분들도 어르신들의 위중증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기 전 꼭 동절기 추가접종을 맞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2가 백신으로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BA.4/5에 특화되어 있고 기존백신보다 3~4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유행중인 변이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가백신은 안전성이 높아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가 기존백신보다 적게 신고 되고 대부분의 증상도 발열, 몸살 등 일반적인 증상이 대부분이다.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예약 없이 당일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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