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7일 월촌역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은 월촌역시장에서 구청장과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렴의 시작! 연초 장보기 현장에서부터”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Ⅱ등급)을 기록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공정한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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