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17일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 세트 600박스와 백미 10㎏ 200포(총 970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는 선물세트 100개와 떡국떡 50상자(215만원 상당), △범어3동 희망나눔위는 떡국떡 2.3㎏ 80봉지와 참기름 80병(160만원 상당), △황금1동 희망나눔위는 떡국떡, 과일, 간편식이 든 선물꾸러미 50박스(120만원 상당), △파동 희망나눔위는 떡국떡 50상자(50만원 상당)를 각각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들은 동에서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순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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