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전재난과는 19일부터 이 달 말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영업 중인 골재 선별·파쇄 사업장의 관리상태 전반과 불법사항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소면 3곳, 감천면 2곳 등 총 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골재 선별·파쇄 신고 관리대장 유무, 장비보유현황, 세척용 급수시설 보유현황, 품질기준 적합여부, 이행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골재선별·파쇄에 따른 민원을 사전예방하고 환경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안전재난과장은 “골재 선별·파쇄 사업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고, 위반 사안이 크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으로, 사업장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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