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95%이상을 조기발주 하기로 했다.
2023년 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은 총 422건(1017억)이며 국·도비 보조사업(100건(543억))과 자체사업(322건(474억))이다.
특히 자체사업 중 65%정도는 자체설계(209건(92억))를 실시해 약 4억6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은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이 구성되며 상반기 내 조기발주 95%이상과 신속 집행 6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사업 추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의 변환 및 직무수행의 전문지식 함양이 중요하며,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