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지난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홍일곤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서 어려울수록 나눔에 더 앞장서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해주시는 경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간 이해·협력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21년 3월에 출범·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22개 사가 등록돼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