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의회 정책성장 연구회는 ‘지역혁신· 주민참여·거브넌스’를 주제로 지난 1일 달성군 의회 대회의실에서 거버넌스 자치분권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세 번째로 지방자치 협치에 대한 거버넌스를 연구 용역 과제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최현복 이사장을 비롯해 거버넌스센터 이형용 이사장, 박홍순, 윤용석 이사와 양은숙, 신달호, 박영동, 박주용 달성군 의원, 전기풍 경남 의원, 체육진흥과 김진호 팀장, 하빈면 봉촌리 이종태 이장, 대구자원순환시설 주민자치위원회 오재식 전 위원장이 함께 했다.  토론회에서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거브넌스, 지역혁신, 지방정치·지방의정 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발언에 이어 거버넌스센터 박홍순 이사는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또 전기풍 경남도의회 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회장은 토론문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는 주민참여와 자치분권의 두 개의 축이 제도화돼야 본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의 바람직한 역할 관계 정립과 중앙집권적 구도 탈피한 진정한 지방분권을 통해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화두에 걸맞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토론회를 주최한 김보경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을 위해서 주민을 대표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달성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게 목적이다. 토론회가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달성군도 그런 행정을 도모하고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달성군 의원은 “거버넌스의 핵심은 파트너십이 생각한다”며 “달성군 집행부와 의회의 파트너쉽, 의원간의 파트너 쉽 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이번 토론회가 이런 고민들의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는 내용들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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